자 오늘은 화요일 웹툰을 추천할 시간이다

배마는 뭘 가장 재밌게 봤을까?

1. 한림체육관
과거 ‘쎈놈’을 보는듯한 느낌의 격투 액션 웹툰
개과천선 하는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약간 바키, 겐간 아슈라 보는 느낌으로 보면 재밌음

2.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 주인공의 생존 성장극..
작화에 엄청 공을 많이 들이는 것 같음
여성 구독자층이 많다

3. 덴큐
SF판 타지 명작 덴경대가 돌아왔다?
어?
근데 작가가 양영순이 아니네?

그렇다 역시나 자신의 예전 작품들처럼 갑자기 덴마를 쫑내버린 후 유료로 돌린 양영순은
덴마의 후속작을 빡찬 독자의 팬픽 도전만화에 맡겼다…
근데 꽤나 볼만함

4. 엽총소년
과거 생존 공포 웹툰 ‘스위트홈’의 프리퀄임
비슷한 전개지만 꽤나 볼만하다

5. 사신소년
초중반의 임팩트가 컸던 웹툰..
수명을 대가로 죽은 유명인의 능력을 빌려서 문제를 해결하는 소년
부적을 찢을 때마다 아깝지만 유명인 나올 때 소름돋음ㅇㅇ

5. 신도림
세상이 망하고 지하철역 지하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약간 매트로 게임 시리즈 설정과 겹치는 느낌이지만
캐릭터 하나하나가 엄청 매력적이고 작화도 시원한 게 볼맛 ㅅㅌㅊ

6. 헬58
진짜 재밌게 보고 있었던 섬 + 생존 + 성장 만화
최근 들어서 스토리 전개가 약간 무너지면서 작가 자체적으로 다듬으려고 휴재에 들어간 듯 하다
나온지 꽤 된 웹툰인데 캐릭터 매력 ㅅㅌㅊ에 스토리도 볼만함

7. 집이 없어
본인이 좋아하는 와난 작가 특유의 그림체…
스토리도 하나같이 독특해서 재밌당
학생들이 무써운 옛날 기숙사에서 지내는 좌출우돌 성장 스토리

다른 작품들도 ㄹㅇ추천함

8. 오피스 누나 이야기..
ㄹㅇ 그런 이야기 맞습니다…
매력적인 회사 상사와 현실에 부딪히는 로맨스..
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 재밌어요..

9.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무림갑 천마가 판타지 세계의 허접 도련님으로 환생하다 ㄷㄷㄷ
사이다 전개에 먼치킨 주인공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고 있당 ㄹㅇ재밌음

10. 아이레
역시나 판타지는 ㅇㅈ이지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 넘치고 작화도 좋음
스토리도 자체적으로 ㄹㅇ독특하게 잘 만든 듯…

11. 하우스키퍼
그냥 딱 잘 만든 좀비물
명작이다 까지는 모르겠는데
씹덕들이 좋아할 것 같긴 함

12. 은주의 방
진짜 장수 웹툰 중에 하나..
인테리어 + 연애 웹툰인데
주인공한테 정들어서 그냥 계속 보고 있음

13. 나타나주세요!
죽은 여자가 살아있던 과거로 자꾸 이동하는 남주..
근데 겁나 매력적인 누님이라서 어떻게든 살리려고 노력하는 그런 이야기임

14. 플레이, 플리
역시나 로맨스 코미디…
얼굴을 밝히지 알고 노래를 커버하던 여주의 비밀을
남자 아이돌이 알아버렸다? 완존 이거이거…

15. 그녀석 정복기
과거 ENT로 활동했던 강은영 작가의 신작
이중적인 모습을 가진 소꿉친구와 꽁냥꽁냥..
뭐 그런 웹툰이다

16. 연우의 순정
참고로 오른쪽이 남주고, 왼쪽의 강인한 여주를 좋아함
약간 씹덕설정 같은데
그래서 재밌달까..? 후훗

17. 랜덤채팅의 그녀
주제부터 치트키인 웹툰
너무 과물입 하는 게 오글거려서 잠깐 쉬었는데
그래도 볼만함

수요일은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하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