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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박제시키는 이근ㅋㅋㅋ영국식 가짜사나이.. 6탄


타이어 경주가 끝나고.. 각자 일렬로 줄을 선 탈락자들


“팀원들한테 미안하고.. 저도 제가 이렇게 못했던 적은 처음이네요ㅠㅠ”


“너네들 모두 awesome 했다. 수고가 많았다.”


“개인평가였지만, 너네는 팀웍 또한 보여줬어야했다”
“그에 대한 증명으로 남자들은 가장 무거운 타이어를 택했지.”


“팀의 리더 앨런을 빼고 말이야.”


앨런은 조땟다.. 이러고  있는데 옆의 여성참가자 눈에 꿀떨어지누ㅋㅋ


“리더는 희생을 해야해. 알아??”


“AK!!!”


“여성 참가자들도 좋은 노력을 보여줬다”


(흐뭇)


“이제 다음 단계로 가볼까?”


“이번 단계는 ‘동료 평가’라고 한다”
UDT 선발 과정에 실제로 있다고 함.
동기부여를 하는 게 목적


“이번 훈련에 있어서 가장 좃같았던 참가자를 뽑으면 된다. 솔직하게 말해라”


“일단 너부터. 팀에 필요없는 최악의 동료와 이유ㄱㄱ”


“앨런이요”
“그는 너무 많은 부담감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저도 괜히 같이 스트레스 받아요”


(ㅆ발)


“앨런이요”
“그의 ㅄ같은 리더쉽 때문에 힘들어요”


(ㅈㄴ솔직하네 ㅆ팔..)


“앨런이요”
“그는 분명 사랑스러운 남자지만(??) 피지컬적으로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자 : 다들 앨런을 뽑고 있어용 ㄷㄷ


“저는 모크요”
“감정기복이 너무 심한 거 같아요. 힘도 약하구요.”


“?????”


원래 파워리프팅을 즐겼다던 헬스 트레이너 모크


그런데 왜인지 훈련마다 힘을 제대로 못 쓰고


매번 낙제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저도 모크요”
“감정적으로 평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타기 개꿀ㅋㅋ)


(이런 씹)


“앨런 6표, 모크 3표.. 둘은 앞으로 나와.”


“너네는 팀에 가장 필요없는 멤버로 뽑혔다”


“이런 걸 한국어로는 ‘하급생’이라고 한다”


??


“너네는 이제 하급생이니까, 부르기 전까지는 저기 아래에 서있어라. 수고”


ㅌㅌ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자 : ㄷㄷ저렇게 두명을 세워두셨는데 각자 최악이라고 뽑힌 이유는 뭘까요?


이근 : 일단 앨런은 최악이 맞습니다. 걔는 말그대로 그냥 ㅆ발럼이죠


이근 : 모크는 그냥 잘할 때도 못할 때도 있는 사람인데… 팀워크가 좀 부족한 거 같네요


사회자 : 그럼 쟤내들을 왜 따로 세워둔건가요? 앞으로 영원히 이렇게?? ㄷㄷ
이근 : 저는 지금 잠시 저 참가자들을 멘탈적으로 처벌하는 겁니다.


이근 : 저들은 그동안 창피하겠죠. 팀원들이 자기들을 뽑았고, 같이 입모아서 욕했으니까ㅋㅋ
사회자 : ㅋㅋ


57분 후…. 
서로 뽑아놓고 같이 벌서니까 쥰내 어색함ㅋㅋㅋ


“엿먹으라고 그런 건 아니야 쿨하게 넘어가자”


모크 : ㅇ
앨런 : ㅇ..ㅇㅋ


“와 저기 저렇게 서있는게 진짜 씨빨ㅋㅋㅋ안타깝네요ㅠㅠ”
“그래도 팀이고, 팀워크가 있어야 다같이 힘을 내는 건데
서로 싸워봤자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딱히 저들 탓을 하기는 싫네요…”


“솔직히 모크가 씹련이긴 해요ㅇㅇ”
아ㅋㅋㅋ


2시간동안의 멘탈 처벌 후….(ㄷㄷ)
앨런과 모크는 원래 팀으로 합류한다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 두근두근


산이야


34도의 남아프리카 땡볕에서 IBS 들고 행군해야함ㅋㅋㅋ


인당 49kg 정도 짊어지고 경사진 산길 3.5km 정도만 간다고 생각하면 뭐.. 괜찮아^^


“할수있찌??”


“AK!!!” (살려줘)


사회자 : ㅎㄷㄷ 이렇게 땡볕에다가 더워죽겠는데 뛰라구요??


이근 : 그러게요. 진짜 더워서 죽을지도ㅇㅇ
사회자 : ??


이근 : 이번에도 앨런과 모크를 집중마크 하겠습니다.
저번 처벌이 그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네요


“준비됐으면..”


“출발!!!!”
“악!!!!”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