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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불륜 vs 육체적 불륜 무엇이 더 잘못인가?.drama

둘 다.
??? : 아이 그러지 말고 한개만 골라봐~~
둘 다.
??? : 진짜 하나만 골라봐~~


티빙 드라마 6부작 LTNS의 일부…
결혼한지 7년차 부부인 사무엘(배우 안재홍)과 우진(배우 이솜)…
두 사람은 결혼 3년차부터 야스리스 부부로 지내는 중임


1년 전…


혼자 세차하다가 우연히 어떤 여자 (배우 옥자연)와 말을 섞게 된 사무엘


열심열심..


집에 돌아온 사무엘..


???? 알고보니 그 여자는 옆집에 사는 사람(민수)이었고, 유부녀였음
서로 놀라버림


참고로 사무엘은 택시기사여서 근무가 유동적이고 가정적인 성격이라 집을 꾸준히 청소하는 걸 좋아함
(아내 우진은 호텔리어여서 계속 출근)


옆집 민수의 띵동~


이것도 인연이니 세차하면서 빌렸던 걸 갚는다며 휠 클리너를 줌…


여기까진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심심할 때 맥주도 갖다주고


어어..


수박도 주면서 ‘이웃간의 정’이라고 함…


참고로 서로 기혼인 걸 알고 있는 상태임


사무엘은 매번 받기만 했으니 수박을 나눠먹자며 들어오라고 함.. (이게 맞나?)


알고보니까 민수는 주말부부여서 주말 빼고는 항상 혼자 지내서, 음식을 사면 항상 남겨서 버려야 함
그래서 나눠줄 것도 많았던 것…
그나마 얼굴 튼 이웃이 사무엘이어서 갖다줬다고 함
(참고로 민수는 야스리스 부부가 아님. 주말마다 애를 가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부부임)


서로 통성명도 하고, 사무엘의 청소 비법에 놀라기도 하고…


어깨 으쓱해진 사무엘.. 비법전수를 해준다고 함


그대로 민수집까지 직행..


이번엔 사무엘이 화장실 청소비법을 물어봄


평소 만날 친구도 없어서 심심하고, 서로 공통점이 많으니 청소메이트를 하자는 민수..


그 후 그렇게 두사람은 민수의 남편과 사무엘 아내 (우진)이 없는 평일 낮에 함께 청소를 하게 됨


열심히 편한 옷으로 청소를 하다보니 서로 민망한 상황도 보이고..


흠…


설거지를 하다가 미묘한 기류가 생기기도 하고…


침구자리 정리하다가 엉덩이를 부딪히게 되는데


화들짝 놀랐다가~


다음에 닿았을 땐 일부러 안 움직이고 냅둠…


ㄹㅇ추잡한 거 보소 ㅋㅋㅋㅋ


우히!


민수와 사무엘이 청소한 각자의 집에서 좋아하는 배우자들을 보며 흐뭇해하는 두 사람…


아 ..ㅋㅋ


그리고 또 다른 평일… 어느때와 다름없이 청소를 즐기는 둘


서로 살짝 꼴리긴 하지만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은 상태임
근데 이대로라면 생길지도…


갑자기 집에 돌아온 민수의 남편.. 깜짝놀라서 베란다에 사무엘을 숨기는 민수


아…


이게 맞나…현타가 오는 사무엘


민수는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웠음ㄷㄷㄷㄷ


이제서야 잘못됨을 깨닫고 관계를 손절하는 사무엘


뻔뻔한 민수쟈응…


ㄹㅇ…


그리고 서로가 없는 상황에 슬퍼하는 둘..


밤에 일부러 옆집에 들리게 슬픈 음악을 튼다든지 개지럴들을 함…


그리고 본인 아내 우진과 불륜커플을 쫓는 일(드라마 주요 내용)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사무엘…
민수에게 전화해서 만나자고 함ㄷㄷㄷㄷㄷ


???


아…


다쳐서 오히려 좋았다는 민수…찐사랑이냐고 ㄷㄷ


그리고 계속 불륜커플을 쫓던 우진은 어쩌다보니 사무엘의 외도를 의심하게 되고…


사무엘을 미행해보니 옆집 여자 민수가 그 상대라는 걸 알게 됨


민수집으로 들어가는 사무엘을 보고만 우진…


아..


우진은 다른 불륜커플들에게 해왔더 대로 돈을 준비하라는 경고장을 민수에게 남기고


ㄷㄷ..


민수가 남긴 가방을 집으로 가져오게 됨


모든 것을 알게 되고 화내는 사무엘


실제로 야스는 안 했음ㅋㅋ 청소만 했다고 아 ㅋㅋ


는 돈이 나옴.. 사실상 불륜이라고 인정한 민수…


???


근데 오히려 ‘2년 전의 일’ 을 얘기하며 역으로 화내는 사무엘.. 무슨 일일까?


2년 전…. 야스리스 관계가 지겨운 우진…


야한 속옷을 입어도 반응없는 사무엘에게 서러움
참고로 사무엘도 사무엘대로 노력을 했는데 잘 안 된 상황…


이혼얘기까지 나오고..


속상하고 화난 우진은 집을 가출함


연락할 곳이 없던 우진은..


어쩌다보니 전남친에게 보이스톡을 걸었다가 정신차리고 바로 끊었는데,
곧바로 다시 전남친에게서 전화가 걸려옴
이걸 차단 안 하고 저장해놨네…


말과는 다르게 울면서 고민하는 우진


결국 전남친이 있는 호텔에 감..


그냥 잠만 자려고 왔다고 말하는데 계속 플러팅 하는 전남친


더러운 불륜 대화가 계속 이어지고…


결국 순간의 감정에 전남친과 자버린 우진


알고보니 우진이 호텔에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까지 다 봤던 2년 전의 사무엘…


지금까지 아내와의 관계박살과 이혼이 두려워서 모르는 척 하고 있었음….


ㅋㅋ…야스했는데?


ㄹㅇ…


참고로 사무엘은 진짜 야스를 안 헀음


아.. ㅋㅋ


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오우오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끼리 싸우는 장면이 이어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온갖 추잡함은 다 보여주는 드라마…


라고 한다….


댓글 반응


ㅇㅎ..

ㄹㅇ…


아오 남들은 야스 한번도 못해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