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일이 아니었다고?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사람들의 폐가 손상되며, 1994년부터 2011년 사이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었던 사건..
세계적으로도 이정도 규모의 화학재해는 극히 드물다.
신고되지 않은 사례를 포함한다면 사망자 2만명이 넘는다고 함
(원인불명의 간질성 폐질환, 70~80%의 치사율을 가짐)

당시 옥시, 애경, SK케미칼, LG생활건강, GS 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 홈플러스, 다이소, 헨켈 등등이
치명적인 가습기 살균제의 제조와 유통에 대한 책임을 물었었고…
그중에 특히 옥시와 같은 살균제 제조사들은 연관성을 부인하고자 수많은 비윤리적 행위를 저질렀다.
대표적으로 최근 2022년 4월, 옥시와 애경은 금액을 문제삼으며 피해조정안을 거부했다.

그리고 2023년, 당시 아기였던 생존자의 인터뷰
평범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아버지는 행복해하실 거라고 함

당시 실제로 아들을 잃을 뻔 했던 아버지

그때의 사진…  ‘옥시’

2012년도 가습기 살균제…

그리고 이 손상은 영구적이었으나…

“현역처리”

중환자실 치료받고 영구적으로 손상당한 신체지만 호전됐다면서 현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 인해 만성피로증후군도 생겼지만 국방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음 

군의관은 이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군대 빼려는 사람으로 봄ㅋㅋ

결국 아들은 포기하고 군대를 가려했지만

개빡친 아빠가 국가와 싸우는 중

전화했더니 옛날 수치를 대충 적용시켜는 주겠다~~(면제는 안 돼)ㅋㅋ

군대 들어가면 열심히 할 거라곤 함..
진짜 어지럽네

또 다른 생존자. 마찬가지로 군입대를 슬슬 생각할 나이다.

당시의 사진…
그래서 신검결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국방부는 레전드다 ㅋㅋ

안그래도 죽기 직전까지 다쳤던 아들이 영구적인 피해를 갖고 살아가는데, 
이걸 군대가라하니까 ㅋㅋㅋㅋ

ㄹㅇ….

근데 검사 자체도 문제인게, 운동부하검사라는 것을 하는데..

오래 달리기를 하다가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실제로 영구적인 폐손상이 생긴 장승원 군….

무리해서 검사를 진행하다 기흉까지 발견됐고 수술까지 진행

지금은 격한 운동을 안 한다지만, 사실 못한다는 것에 가까움

근데 검사를 하겠답시고 오래달리기 검사를 강요하는 건 의사가 볼 때도 진짜 안된다고 함
(내가 봐도 ㅋㅋ)

아………… 진짜 나라 ㅈ됐다!!!!!

ㄹㅇ 그냥 일반인들은 호구다 호구야

10새들아 그냥 미드오픈하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