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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의 망해가는 식당 살리기…. -꿈꾸는 알란 편- (3/3부)


이제는 정말 인테리어를 바꿔야 할 때…!
작품 안 건드리고 그냥 전체적인 색만 바꿀게.. 제발 말 좀 들어!! 


뭐지? 순순히 말을 듣는 알란 아재


통수 준비를 마친 램지


전체적인 색은 개뿔 ㅋㅋㅋㅋ


그냥 그림 다 찢어버리고 죄다 바꿔버리기~~ 램.지.갓.


ㅈ도 모르고 출근한 알란


충격에 말도 못함ㅋㅋ


마음에 안 든다는 알란…


아 ㅋㅋ


ㅇㅇ 원래는 싸이코들의 아지트 같았어


ㄹㅇ


순응하라는 램지


순응하는 알란


뭐 X발??


말을 야하게 하는 알란 아재.. 츄릅


바뀐 이름을 보더니 당황하는 알란 아재와 좋아죽는 램지 ㅋㅋㅋㅋㅋ


씹사이다 ㅋㅋㅋㅋ


바뀐 이름은 ‘알란 러브’의 이름을 딴 ‘러브’


소름ㅋㅋ


투애니원의 I don’t care 를 외치며 계속 사이다를 날리는 램지 ㅋㅋ


아 돈 케 애.애.애.애.애~~


가게를 없애버린 램지 ㄷㄷ


사냥을 나선다!


손님이 요리방식을 선택하는 운영스타일 설명


지역의 유명인사들을 초대한 램지… ㄹㅇ 중요한 자리임


빡긴장한 주방인원들 ㄷㄷ


주문기계도 고장나면서 잠깐 문제가 생기기도 했지만


브루스 윌리스 닮은 평론가도 음식을 좋아하고


인테리어나 식당 이름도 호평


전직 배우 아니랄까봐 혜자 리액션 조지는 알란ㅋㅋ


ㄹㅇ 조커 아니누


아재 우디르 미쳐~~~~~


ㅋㅋㅋㅋㅋㅋ


식당을 성공적으로 부흥시킨 후 마무리 멘트를 치는 램지갓


앞으로 잘 살길 바래~~~


이후의 이야기.. 2달 후 브라이튼을 다시 찾은 램지.


착해빠진 알란이 과연 꽉 잡고 있을까?


주작을 막기 위해 전화로 주문하는


지미럴 램지


남색에 미쳐버린 램지 ㄷㄷ


치토스! 널 먹고 말거야~~~


잘 살고 있는 제이미


베댓 감상 타임 잠깐 가지고


보니까 고든이 전화한 거 이미 알고 있음ㅋㅋ
참 주작 못하는 고든형 ㅠㅠ


지미 좋아하네 지미럴 고든 짜식ㅋㅋ


보니까 프랑스인 주방장 알렉스는 램지가 떠난지 이틀만에 해고당함


게으른 건 기반에 실수를 연발하고 급여까지 뻔뻔하게 올려달라고 했다고 함


착해빠진 알란이 해고를 했다는 걸 신기해하는 램지성


이젠.. 아니야…


알란 표정도 겁나 밝음… 일주일만에 2억을 벌었다고 ㄷㄷㄷㄷㄷ


진짜 빛이 난다 램지형님…


아직도 헛된 꿈을 꾸냐는 램지


알란은 한 명의 사업가로 완전히 정신을 차린 듯 하다..


간만에 뿌듯해하는 램지형


ㄹㅇ 표정 개좋음ㅋㅋㅋ


응 아니야


이번 경우엔 진짜 ㅈㄴ 불쌍하게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겹쳐서 식당문을 닫게 됨..


알란은 원래 영화에도 심심찮게 나왔던 나름 괜찮은 배우이자 Opal Butterfly 라는 밴드의 보컬리스트였음
은퇴 이후 그 자금으로 식당을 운영하다가 램지가 도와줘서 잘 살고 있었는데 하필 그때 세계 금융 위기가 터져버린거임


영국까지 그 영향이 퍼지자 은행들이 죄다 파산하고, 안그래도 빚이 많던 알란은 은행의 높아지는 이율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함
IMF는 ㅈ밥 취급 당할만큼 심각한 금융 위기였으니…


2007년 말, 알란의 식당을 찾아온 손님은 닫힌 식당 문짝 사이에 끼어있는 하나의 쪽지를 본다.


ㅠ.ㅠ


그 이후 알란 러브의 식당은 PAVEL 이라는 인도 레스토랑으로 바뀌었고..
아 안되겠다 더 찾아보자!


2008년 말에 올려진 유튜브 영상을 찾아볼 수 있었음
‘다음 주 월요일에 돌아오겠습니다!’ 로 영상이 끝나는데 그 이후로 안 올라옴 ㅠㅠ


응 페북 계정 찾았어 ㅋㅋ


보니까 지금은 런던에 있는 West One Media Ltd 라는 음악/영화/TV회사에서 다이렉터 겸 프로듀서로 잘 살고 있음 ㅎㅎ 다행이당
나름 쌓아둔 투자자금, 이름값, 경력이 있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 같다


식당이야 어찌됐뜬 배우였을 때의 재능을 되살려 다시 우뚝 선 알란!
많은 시청자들이 이건 몰랐을 걸? ㅎㅎ


집착의 배드마우스.. 이번 편은 인정하자…
[알란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