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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외국인들이 한식을 배우러 온다고?? 씹월클인데?? 한식대첩 고수외전 [2편]


세번째 참가자 : 벨기에의 ‘마셀로 발라딘’
이탈리아와 브라질 부모의 밑에서 태어나 현재는 벨기에 국적을 가진(?) 37세 아조씨


벨기에에서 OAK 레스토랑을 운영중..
점심과 저녁 합쳐서 35명만을 상대로 3시간 동안 코스요리로만 운영하는 식당임
찾아보니까 평가가 엄청 좋다


캐비어 회사의 홍보 셰프로 지정될 정도로 현지에서 인기도 좋은 듯


현대적인 요리 스타일을 추구하는 마셀로는
단순하고 깔끔한 플레이팅 및 맛을 중요하게 생각함


원래 생물학 공부하던 마셀로는 서른에 가까운 나이에 처음 요리를 시작해서 지금 위치까지 왔다고 함
대단하넹


심지어 미슐랭 스타도 2년 동안 유지중…
아니 이정도 스펙을 가진 사람이 온다고??ㅋㅋㅋ


가게 문까지 닫고 한식 배우러 오는 월클 ㄷㄷ 
국뽕 지리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거에요!
얼빵하게 웃는 마셀로


목표는 역시 우승!


아 ㅋㅋ


한창 귀여울 나이…


네번째 도전자 : 도미니카 공화국 ‘아말 산타나’
만득이 아님
토이스토리 눈알 코 빠지는 캐릭터 아님


아말은 22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레스토랑 2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1년에 100억 버는 사람임ㄷㄷ


해당 ‘Broadway’ 및 ‘VACA’는 세계적이고 수준높은 요리를 자랑하는 미국 캐쥬얼 레스토랑 및 스페인 요리 전문점으로
할리우드에서 1시간 거리인 ‘라구나 비치’에 있더라
내가 찾아봄ㅇㅇ
미국 사는 배팔러들은 함 가보셈


하지만..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그의 모습 뒤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었는데.. 13세에 뉴욕으로 이민 온 아말은 영어도 몰랐고 돈도 없어 학교도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가 19살이 될 당시에 아버지가 죽으면서 직업을 얻고 싶다면 학교에 가라는 유언에 따라 지역 무료 학교에 등록했고
그때 그가 선택한 프로그램은 그저 그냥 가장 짧은 프로그램… 요리를 가르쳐주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는 영어로 써져있는 뜻도 몰랐던 그 수업을 골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우연히 듣게 된 요리수업을 통해 요리를 진지하게 배워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영어를 배워나가면서
레스토랑에서 설거지를 하며 틈나는대로 요리학원에서 요리를 배워나갔습니다. 이악물고 매일을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던 아말은 그의 능력을 알아본 어느 오너 셰프에게 Aureole 레스토랑 역사상 최연소 오너 셰프를 제안받았으나, 본인의 뜻이 있던 아말은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며
한 미국의 소도시에서 레스토랑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아말이 주변 셰프의 만류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직접 만든 빵으로 제작한 버거가 대박이 나게 되고, 그 후동료셰프와의 결별로 2011년에 그만의 가게, ‘Broadway by Amar Santana’를 열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의 ‘Top chef’라는 유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도 2등을 하게 되며 전국단위 유명한 셰프가 되었죠. 일식에서부터 인도음식까지 음식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아말.. 이제는 연매출 100억대 레스토랑의 오너가 된 것입니다. 노력과 재능이 현재의 그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죠…


아무튼 중요한 건 연 100억의 남자라는 거 ㅋㅋ


시팔 나보다 잘 버는데?


종원이형 한마디 해봐
솔직히 형보단 덜 벌지??


쫄지마라.. 우린 ‘짜왕’ 보람튜브 보유국이다…


이런 아말의 레스토랑은 할리우드 톱스타들도 많이 찾는다는데…


자신은 ‘흥미로운 음식’ 보다는 먹으면 너무 맛있고 놀라운 음식을 추구한다고 함
세르히오와는 반대 스타일인듯


아말이 가난했지만 열심히 요리를 배우던 시절
자신을 희생하며 아말의 등록금을 마련해준 동생…


많이 먹고 살 통통해졌누 ㅋㅋ 커엽


캐나다에서 1등했던 데일, 아말은 미국 탑셰프에서 2등함
캐나다에서 1등했던 데일, 아말은 미국 탑셰프에서 2등함


마지막 도전자 : 이탈리아의 ‘파브리치오 페라리’
밑바닥에서 시작한 아말과 달리 부모님에게 레스토랑을 물려받은 씹금수저임


예약없이 방문하면 100% 발을 돌려야 할 정도로 밀라노 변두리 지역 내의 랜드마크 식당이라고 함
그의 식당 “AI Porticciolo 84’는 12년간 미슐랭 1스타 유지중..


해당 지역의 유일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밀라노 매거진에 매회 소개.. 유럽 셰프 협회 소속…
아니 ㅁㅊ 월클 아닌 사람이 없네 ㅋㅋㅋㅋ


최상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식스타일의 변화를 추구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중요시하여 양념을 최소화 하는 게 특징!


한국에서 김치를 만들 때 굴도 넣고 생선도 넣는 것처럼
이탈리아 음식 또한 같은 요리라도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게 비슷하다고 함 


한식도 할 줄 알고, 매운 음식도 좋아한다고…
냉장고에 처음처럼 있누 ㅋㅋㅋㅋ


아니 ㅅ발 한국인도 그렇게 안 먹어


김치도 직접 담가먹음ㅋㅋㅋㅋㅋ
아니 한식 왜 배우러오누???
이미 명예 한국인 씹가능인데 ㅋㅋㅋㅋ


자기가 한식을 좋아하는 것처럼 한국인들도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했으면 한다고 함
이 남자 커엽네….


아니 ㅋㅋㅋㅋ 이정도면 그냥 한국인 아니냐고 ㅋㅋㅋ


사실상 한국인이 이탈리아 응원ㅋㅋㅋ

[다음편에 계속]